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7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김길수 도주 사흘째 검거…다시 서울구치소로
사흘째 도주행각을 벌이던 김길수가 어젯밤 경기도 의정부에서 붙잡혔습니다. 김 씨는 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. 김 씨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연인에게 연락했다 덜미를 잡혔는데, 계획 범행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.
■ 올가을 첫 한파특보…바람 강해 체감기온 '뚝'
중부와 경북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안팎 떨어졌고, 경기북동부와 강원산지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. 한낮의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아 춥겠습니다.
■ 가공식품 32개중 24개 가격 올라…서민 부담
지난달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24개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상승하는 등 물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품목별로 햄과 케첩, 된장과 간장 등이 큰 폭으로 올라 양념류와 소스류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.
■ 정부, 빈대 확산 방지 '전국 현황판' 가동
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자 정부가 '전국 빈대 합동 상황판'을 만들어 운영합니다. 지자체별 상황이 취합되는 오늘부터 정확한 현황파악을 통해, 현장 대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.
■ "가자 깊숙한 곳서 압박"…"사망자 1만명↑"
가자지구 지상전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중심도시인 가자시티 깊숙이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며, 하마스의 반격 능력을 크게 위축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.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한 달째 지속되면서,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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